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1년 사용 후기
안녕하세요 정말 좋아하는 제품만 리뷰하는 리뷰블로거 와츄원입니다.♡
오늘은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슬리퍼 1년 사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.
사실 제가 아딜렛 컴포트를 처음 신은 건 2014년부터였습니다.
그동안 두 켤레의 아딜렛 컴포트를 떠나보내고
현재 신고 있는 슬리퍼는 1년 되었습니다.
그러니 햇수로 9년째 아딜렛 컴포트를 신고 있습니다.
그럼 찐 아딜렛 컴포트 러버의 디자인, 다른 슬리퍼와의 비교, 사이즈팁, 가격, 단점 리뷰 하나하나 살펴보시죠!
와츄원의 발 스펙
운동화 255
발볼이 넓습니다.
발등이 높지는 않습니다.
발에 살은 많지 않습니다.
1)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디자인
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는 모두 이렇게 생겼습니다.
여기서 발등에 쓰여 있는 글씨와 색 조합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이 디자인에 발등과 바닥의 색깔 조합이 달라집니다.
발등 + 바닥이
검은색 + 검정색
흰색 + 회색
흰색 + 분홍색
남색 + 검정색
등등 다양합니다.
분홍색은 때가 탈까봐 한번도 못 샀습니다^^;;
사진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조합의 색상이 있습니다.
제 신발과 발등 로고 디자인은 다르지만, 신발 착용감 및 재질은 동일합니다.
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편한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.
바닥 쿠션이 사진과 같습니다.
이 쿠션 때문에 8년간 아딜렛 컴포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ㅠ_ㅠ
힘주지 않고 손으로 살짝 눌러도 들어갑니다.
이런 라텍스 쿠션으로 오래 신어도 발에 부담이 없습니다.
발바닥이 닿는 부분은 라텍스 쿠션으로 되어있고
가장 밑창은 고무로 되어있습니다.
신던거라 깨끗하진 않습니다...^^;;
신고 미끄러진 적은 없는데
완전 고무로 된 미끄럼 방지 슬리퍼보다는 미끄럽습니다.
2)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vs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비교
아디다스에서 제일 유명한 슬리퍼 중 하나가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입니다.
둘 다 신어봤을 때의 차이를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.
1. 아딜렛은 바닥이 푹신한 반면 알파바운스는 단단하다.
2. 아딜렛은 굽 높이가 1~2cm 내외로 낮은 반면 알파바운스는 높다.
알파바운스는 키높이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.
3. 아딜렛은 발등 부분이 부드럽고 얇은 반면 알바파운스는 딱딱하고 두껍다.
4. 아딜렛은 견고함이 낮은 반면 알파바운스는 매우 튼튼해 보인다.
알파바운스를 사서 신어보진 않았지만 비교적 단단하기 때문에 오래 신어도 잘 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.
5. 알파바운스가 미끄럼 방지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.
전반적으로 보았을 때
아딜렛 컴포트는 부드러운 착용감
알파바운스는 견고함이 장점 같습니다.
3)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사이즈 팁
255 발볼 넓은 와츄원이 신은 아딜렛 컴포트 신은 사진입니다.
앞코와 발볼 부분은 여유 있게 맞지만
뒤꿈치는 아주 딱!!! 딱 여유 없이 맞습니다.
아딜렛 컴포트는 5 단위로만 사이즈가 나옵니다.
225, 235, 245...
나는 딱 맞춰서 신어도 괜찮다 -> 정사이즈 추천
나는 0 단위 발이다. 예) 260 -> 반 사이즈 업 265 추천합니다.
4)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가격
아딜렛 컴포트는 인터넷과 아울렛에서 23000원대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abc마트 아울렛 아디다스 매장 모두 사봤는데
다 똑같습니다.
저렴한 것으로 사시면 됩니다.^^
5)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단점
이렇게 좋은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에게도 단점은 있습니다.
부드러운 만큼 잘 찢어지거나 헤집니다.
사진에서도 왼쪽 신발의 앞코 부분이 살짝 헤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특히 발바닥이 라텍스라 편하지만
걷다가 걸리면 바닥에 쓸려서 코팅이 잘 벗겨집니다.
이전에 신던 두 슬리퍼도 모두 앞이 닳아서 버렸습니다.
그래도 한번 사면 3년은 신었던 것 같습니다.
이렇게 보니 신을 만큼 신어서 바꾼 것 같습니다.^^;;
이상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 사용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.
제가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하나하나 꾹꾹 눌러 담아보았습니다.
전 앞으로도 집 앞에 나갈 때, 출근용으로... 항상 아디다스 아딜렛 컴포트만 사려고 합니다.
(아디다스와 친분은 없습니다^3^)
그럼 여러분들도 리뷰 참고하셔서 현명한 쇼핑되시기 바랍니다.
이상 와츄원이었습니다.